베개유목민이었던 사람입니다.
저는 딱딱한 베개는 자다가 중간에 다 던져버려서
폭신한 베개 (템퍼베개 등) 위주로 사용했습니다.
수건도 말아서 자보고 경추베개도 사보고 다 했는데요.
자고 일어나서 목 뒤가 뻐근한 것, 옆으로 오래 잤을 때
어깨가 눌려서 하루종일 아픈 것은 바뀌지 않더군요.
꼬북베개 같은 딱딱한 베개들이 요새 계속 광고에 나오길래 속는셈치고 한번 살까 고민하던중에 바르미를 발견했습니다.
이시영씨가 광고한 것을 봤는데 모양은 꼬북베개 비슷하면서 폭식해보이더라고요. 고민없이 사버렸습니다.
결론은 좋습니다. 목과 어깨 통증이 많이 사라졌고요.
폭신해서 중간에 베개를 빼고 자는 일이 없습니다.
목과 어깨 통증 있는 사람, 옆으로 자는 사람 모두 추천합니다.